일본 한 방송에서 황당한 살해 용의자 사진을 내보내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일본 ‘후지TV-슈퍼 뉴스’는 지난 7월 수몰된 차에서 발견된 30세 남자 사체 사건을 보도했다.
이 사건의 피해자는 용의자에 의해 폭행 당한 후 양손이 묶인 채 차에 태워졌고, 차와 함께 수몰됐다. 이 살인 사건 용의자는 5명에 달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피해자와 범행에 관련된 용의자 나가시마 나오코(34)의 관계에 초점을 맞춰 보도했다.
하지만 심각한 내용의 살인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슈퍼 뉴스’를 본 시청자들은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방송에서 보도한 용의자의 사진 중 나가시마(용의자)의 사진이 황당했던 것.
轢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