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청소부로 일하며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그녀는 너무 어린 나이에 너무 많은 돈을 얻어 인생이 망가졌다고 하소연했다고 한다. 당첨된 후 그녀는 돈을 펑펑 썼고 가족들에게도 나눠줬다고 한다.
주위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돈을 썼지만 돌아오는 건 단지 자신의 돈을 노린 배신뿐이었고 마음에 상처를 받아 두 번이나 자살을 시도했다고 한다. 그녀는 가난해도 지금이 더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아주 소중한 경험을 얻었네요..힘내세요’,‘지금도 어린 나이인데 그 많은 상처들을 어떻게 감당해냈을까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에디트|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