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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태양광 지열 등 자연에너지 활용

입력 | 2009-08-27 02:53:00


용인 ‘래미안동천’ 2393채 규모

친환경 설계와 자연에너지 사용 등 실질적인 친환경 아파트를 표방한 ‘래미안동천’이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경기 용인 수지구 ‘래미안동천’은 태양광발전을 비롯해 지열시스템, 광덕트 및 반사거울 등 자연에너지를 단지의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광교산 자락에 자리 잡은 2393채 규모의 래미안동천은 109∼338m²의 중대형으로만 구성돼 있고 이미 3000만∼7000만 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입주 시기는 내년 6월 말∼7월 초다.

래미안동천 김홍유 소장은 “래미안동천은 광교산과 손곡천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친환경 단지”라면서 “단지 조경 등 외부 모양만 녹색이 아닌 설계서부터 에너지 저감 시스템, 사후 관리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명품 녹색아파트로 탄생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