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피다 걸린 한 남성이 ‘나는 바람을 피웠다. 이건 나의 벌이다’는 내용의 문구가 적힌 큰 종이를 목에 걸고 있는 모습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윌리엄 테일러라는 이 미국 남성은 아내에게 바람 핀 사실을 들켰다. 그 벌로 아내가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쇼핑몰 앞에서 1주일 동안 이를 고백하는 문구를 목에다 걸고 반성하면 용서해주기로 했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시작한 지 2시간 만에 아내의 전화를 받고 집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이로써 이 남성의 모습이 미국 전역에 보도되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다 퍼지게 되어 바람을 핀 댓가를 제대로 치룬 셈이다. 누리꾼들은 ‘아내에게 제대로 걸렸네요∼ 다신 바람 못 피겠네요’라는 반응이다.
에디트|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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