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 54명을 새로 위촉했다. 49명은 임기가 만료됐거나 임기 중 사직한 위원의 자리를 채운 것이고 5명은 인터넷 포털 중재심의를 위해 신설되는 서울7중재부의 위원으로 위촉됐다. 전체 위원은 종전 80명에서 85명으로 늘어났다. 다음은 신임 위원.
△서울1중재부: 여상원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이영덕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 김성익 전 서울신문 논설위원, 장현우 변호사 △서울2중재부: 이병로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권일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김동진 전 강릉문화방송 사장, 정상용 대한변호사협회 사무총장 △서울3중재부: 이민영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박종순 변호사 △서울4중재부: 송평근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 이재무 전 한국일보 이사, 한천수 전 중앙일보 미디어기획실장, 이성훈 변호사 △서울5중재부: 어경택 전 동아일보 편집국장 △서울7중재부: 김충일 전 경향신문 논설위원, 박성희 이화여대 교수, 유의선 이화여대 교수, 박성식 변호사 △부산중재부: 고종주 부산지법 부장판사, 송동선 전 국제신문 편집위원, 김명혜 동의대 교수, 신용도 전 서울지검 검사 △대구중재부: 조창학 대구지법 부장판사, 김정숙 영남대 교수, 장익현 변호사 △광주중재부: 김병하 광주지법 부장판사, 김덕모 호남대 교수, 안재극 전 광주지검 부장판사 △대전중재부: 어수용 대전지법 부장판사, 양은경 충남대 교수, 김형태 대전지방변호사회 회장 △경기중재부: 신용석 수원지법 부장판사, 정탁 전 머니투데이 상임고문, 위철환 수원지방변호사회 회장 △강원중재부: 송경근 춘천지법 수석부장판사, 김길소 한국전래오락연구소장, 한진만 강원대 교수, 이택수 강원지방변호사회 회장 △충북중재부: 황성주 청주지법 수석부장판사, 남승욱 ㈜베컴 부회장, 강형기 충북대 교수, 박충규 충북지방변호사회 부회장 △전북중재부: 김종량 전 전라일보 편집국장, 김창희 전북대 교수, 심병연 전 전주지법 수석부장판사 △경남중재부: 최인석 창원지법 수석부장판사, 장성운 전 한울일보 본부장, 김진희 경남대 교수, 남부희 창원대 겸임교수, 백경석 전 창원지검 검사 △제주중재부: 김재원 제주대 교수, 권범 제주지방변호사회 총무·재무이사
이광표 기자 kp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