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오프라 윈프리였다. 토크쇼의 여왕인 오프라 윈프리의 막강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일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가 진행하는 ‘오프라 윈프리쇼’ 시즌24의 개막 방송 제작을 위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시카고의 쇼핑 거리 매그니피선트 마일에 대한 차량 통제를 성사시킨 것이다.
오프라 윈프리쇼의 녹화를 위해 시카고시는 7일 0시부터 9일 새벽 5시까지 미시건 애비뉴의 웨커 드라이브에서 오하이오 스트리트 구간의 차량 통행을 전면적으로 통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른 버스15개 노선도 조정하며, 차량 통제로 인한 비용도 시에서 보상한다. 리처드 데일리 시카고 시장은 ‘시카고의 아이콘인 그녀를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그녀의 영향력은 이미 시카고를 넘었지 않나요∼?’라는 등의 반응이다.
에디트|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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