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이 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흰 장갑(사진)이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한 경매에서 고가에 낙찰이 되어 화제다.
낙찰가는 4만9000달러(약 6000만원)인데 이는 경매 전에 추정한 가격의 2배라고 한다.
더욱 놀라운 건 이 가격은 장갑 한 짝의 가격. 크리스탈이 빼곡이 박힌 이 오른쪽 장갑은 1996년 히스토리 월드투어와 출연작인 영화 ‘고스트’개봉으로 호주의 시드니를 찾았다가 극장에서 관객을 향해 던진 것이다.
마이클 잭슨의 장갑이 경매에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고 한다. 누리꾼들은 ‘세상에서 제일 비싼 장갑이네요∼역시 팝의 황제!’라는 등의 반응이다.
에디트|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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