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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9월8일]식욕 돋우는 청주 한잔

입력 | 2009-09-08 02:56:00


대체로 맑고 동해안 오전 한때 비

수확과 결실의 계절, 가을. 겨울의 매서운 추위와 봄의 변덕스러운 날씨, 여름의 찜통 같은 더위를 견딘 몸에 가을은 보양의 계절이다.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활동이 바빠지는 폐를 위해 배 감 모과 호두 은행은 더할 나위 없는 보양식. 유난히 가을에 제맛을 낸다는 청주와 포도주도 식욕을 한껏 자극하고 몸을 따뜻하게 데우는 데 효과적이다.

염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