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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가장 많이 내는 직업은?

입력 | 2009-09-08 23:32:00


직업에 따라 교통사고를 낼 확률도 달라진다. 영국 자동차보험회사 ‘처칠’(Churchill)은 최근 3년간 교통사고 가해자의 직업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처칠의 분석 결과 교통사고를 가장 많이 낸 직업은 컴퓨터 기술자. 그 다음은 △영업 관리자 △요리사 △학생 △의사 △부동산 중개업자 △설문조사원 △고객 관리자 △미용사 △사회 사업가 순이었다. 이 업체의 관계자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근무시간이 길수록 교통사고를 낼 확률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반면 농부는 교통사고를 가장 적게 냈다. 그 다음은 항공정비사, 영업사원, 구급차 운전자 순. 이에 대해 관계자는 “실외에서 일하거나 운전이 직업인 경우 사고율은 낮았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야근인 날은 집에 빨리 오려고 운전해서 출근하곤 하는데 오히려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야겠다’며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에디트|김아연 동아일보 기자·정보검색사 ay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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