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를 꿈꾸는 소연이와 입사 후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KBS 9시 뉴스를 책임지고 있는 조수빈 아나운서의 만남. 소연이는 조 아나운서로부터 ‘아나운서에 다가갈 수 있는 자신감’을, 조 아나운서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아나운서가 되고 싶다는 소연이로부터 ‘새로운 자극’을 선물 받았다.
‘1朴2鄭’ 프레임에 갇혀버린 대선 잠룡들
정운찬 국무총리 내정자와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가 여권의 새로운 대통령선거 후보군으로 부상하면서 여권 내 차기 주자로 거론되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문수 경기지사 등의 거취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당내 기반은 물론 인지도도 상대적으로 낮아 향후 행보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검찰수사 때문에…” 어느 경관의 잃어버린 1년
김준규 검찰총장 취임 이후 검찰의 화두는 ‘수사 패러다임 변화’에 모아져 있다. 피의자가 승복하고 국민의 원성을 듣지 않는 방식으로 수사하겠다는 것. 그렇다면 기존 수사방식의 문제점은 무얼까. 1년여 만에 뇌물 혐의를 벗은 경찰관의 사연을 통해 이를 짚어본다.
이라크·아프가니스탄전쟁을 치르는 미국이 ‘용병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다. 현지요인 경호와 시설경비를 맡은 일부 용병의 일탈 및 불법행위가 연이어 폭로되면서 국내 여론도 싸늘해졌다. 용병 없이는 전쟁을 치르기 힘든 상태인 미국 정부는 딜레마에 빠졌다.
적립식 펀드의 수익률 높이기 마술
주가가 오르내리다 제자리로 돌아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투자수익률이 제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적립식 펀드 투자자는 주가가 떨어질 때도 꾸준히 사 평균매입단가를 낮춘 덕분에 수익을 거둔다. 코스피가 2,000을 넘어선 2007년 10월 적립식 펀드에 가입한 투자자들의 수익률이 7월부터 플러스로 돌아섰다. 이를 가능케 한 적립식 투자의 ‘마술’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