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에 등장한 그녀는 립스틱을 바르고 손톱도 손질하고 머리는 한껏 부풀어 올려 멋을 부렸으며, 디자이너가 제작한 블랙드레스를 입고는 각종 장신구를 팔과 목에 한 모습을 하고 있다.
8월 세계육상선수권 여자 800m에서 금메달을 거머쥐고 난 후 있었던 성별검사 파문을 의식한 듯 여성스러움을 최대한 강조한 듯하다.
특히 트레이닝복을 입고 나타나 오히려 더 큰 의혹을 받았던 고국에서의 환영행사에서와는 정반대의 모습이어서 더욱 화제다.
누리꾼들은 ‘이렇게 꾸미니까 정말 몰라보겠는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에디트|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