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성추행하는 법’ 사이트서 공유… 日 전철내 범행 증가

입력 | 2009-09-09 23:14:00


최근 일본의 보도에 따르면 수 년 전부터 ‘전철 내에서 성추행하는 법’ 등 공공연히 성추행을 조장하는 사이트 수가 증가하면서, 실제로 이런 내용에 심취한 남성들이 전철에서 범행을 저질러 경찰에 체포되는 일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최근에 검거된 치한들 중에는 치한이 되는 글을 보고 자극을 받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하는 남성들이 많다고 한다.

심지어 사이트에서 알려준 대로 성추행을 하는 남성들을 동일한 장소에서 체포한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일본 경찰은 해당 사이트들의 글에 대한 삭제를 요청함과 동시에 치한의 피해가 심한 9개 노선에 경찰병력을 집중 배치하여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한다.

누리꾼들은 ‘공유할 걸 공유해야지 나원참...’라는 등의 반응이다.

에디트|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스포츠동아 인기화보

[화보]‘내겐 너무 길쭉한 그녀’…8등신 섹시미녀 한영
[화보] 강렬한 카리스마의 ‘섹시걸’ 로 변신한 남규리
[화보]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한성주 스타화보 공개
[화보] 발레리나 출신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 누구?
[화보] 탐스러운 ‘섹시퀸’ 안젤리나 졸리의 모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