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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공예대전 대통령상 진영만 씨 ‘산조 가야금’

입력 | 2009-09-11 02:52:00


문화재청과 한국중요무형문화재기능보존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34회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에서 진영만 씨의 ‘산조 가야금’(사진)이 10일 대통령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작은 소리의 음색이 곱고 여운이 길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이 밖에 국무총리상은 손영학 씨의 ‘홍길동전 목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이성준 씨의 ‘용상 의자’, 문화재청장상은 송현경 씨의 ‘육골 및 팔골 자수베개’와 이경아 씨의 ‘아미타후불탱화’가 차지했다.

이광표 기자 kp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