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낮경기로 벌어진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추신수(사진)는 3번 우익수로 기용돼 4타수 무안타에 그쳐 3할 이하로 타율이 떨어졌다.
0.298로 지난 달 27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 0.297 이후 11경기 만에 2할대로 추락했다.
텍사스 선발 스콜 펠드먼에게 3타수 무안타, 구원 C J 윌슨에게 삼진을 당해 4타수 무안타가 됐다.
클리블랜드 타선은 펠드먼에게 7이닝 동안 5안타를 산발로 때리며 0-10으로 셧아웃당했다. 특히 스코어링 포지션에서 6타수 무안타로 영패를 면치 못했다.
클리블랜드는 하루 쉬고 12일 홈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경기를 벌인다.
LA | 문상열 통신원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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