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가을학기 첫 도입 후 호응에 힙입어 내년 1학기 모든 학과로 확대운영
- 상담 및 전공세미나 교과목 형태로 운영되는 재학생 꿈 지원 프로그램
- 졸업때까지 5학기동안 자유롭게 수강 가능, 2009년 2학기부터 시범운영
- 명품학생 육성 통해 수도권 거점 국립대학으로 거듭날 터
"여러분의 꿈을 대학이 체계적으로 멘토링해드립니다~"
강원대학교(총장 권영중, www.kangwon.ac.kr)가 내년도 1학기부터 학생들의 꿈 설계에서부터 관리까지를 상담을 통해 지도하는 ‘꿈-설계 상담제’를 모든 학과로 확대, 운영한다.
이는 강원대학교가 올 가을학기 취업률이 우수한 4개 학과(일반사회교육과, 산림경영전공, 정치외교학과, 동물생명시스템전공)를 대상으로 처음 도입해 시범운영중인 ‘꿈-설계 상담제’가 학생들로부터 개설 초기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데 힘입은 것이다.
이에 따라 강원대학교는 이번 시범운영 기간 동안 제도에 대한 보완 및 개선사항을 꼼꼼히 파악해 보다 효율적인 상담체계를 구축해 2010년도에는 전면적으로 이 제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사회에 기여하는 명품학생 육성을 목표로 도입된 강원대학교의 ‘꿈-설계 상담제’는 학생들의 꿈을 1학년 입학때부터 미리 설계하고 졸업할 때까지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책임지도 교수가 일종의 꿈멘토가 되어 학생들과 상담하고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시범운영중인 ‘꿈-설계 상담제’는 학과 상황에 맞춰 ‘상담 및 전공세미나’ 교과목 형태로 개설돼 운영된다. 이 교과목은 총 8학기 중 5학기동안 마련돼 학생들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중 1학년 1학기 때는 전공 선택 과목으로 마련된다.
책임지도교수는 이 교과목을 통해 수강생들이 각자 이루고자 하는 미래 꿈에 대해 면대면 상담, 이메일 상담, 그룹면담 등을 학기 중 1회 이상 실시해야 한다. 또한 상담 중 책임지도교수와 학생은 각각 상담 노트를 작성하며 학과에서는 매월 2회 상담운영 모니터링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보다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미래 꿈에 대해 미리 계획함은 물론이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딪히게 되는 다양한 문제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책임교수와 함께 풀어가게 되는 방식이다.
강원대학교 권영중 총장은 ‘꿈-설계 상담제’ 도입취지에 대해 “자신이 하고자 하는 바를 미리 알고,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대학이 앞장서 뒷받침해주기 위해 이번 제도를 마련했다”고 밝히고, “개개인이 꿈을 이룬다는 것은 동시에 그만큼 열정적이고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인재가 됨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취업률 향상은 물론이고 궁극적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명품학생 육성을 통해 진정한 수도권 거점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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