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타미플루에 내성을 가진 변종 바이러스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미국 보건당국은 10일 여름캠프에서 같은 방을 썼던 10대 소녀 2명이 다른 캠프 참가자들과 함께 타미플루를 복용했지만 변종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행히 두 소녀는 심각한 증상을 보이지 않고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당국은 신종 플루 예방을 위해 타미플루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신종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타미플루에 내성을 가진 변종 바이러스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미국 보건당국은 10일 여름캠프에서 같은 방을 썼던 10대 소녀 2명이 다른 캠프 참가자들과 함께 타미플루를 복용했지만 변종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행히 두 소녀는 심각한 증상을 보이지 않고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당국은 신종 플루 예방을 위해 타미플루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