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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9월말 9집 발표

입력 | 2009-09-11 18:34:00


가수 이수영이 9월 말 9집을 발표하고 가요계로 돌아온다.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를 통해 연기자로 깜짝 변신했던 이수영은 최근 새 음반 녹음을 마쳤다. 8월 말에는 중국의 한 사막지역에서 뮤직비디오 촬영도 진행했다.

창 감독이 연출을 맡은 새 뮤직비디오에는 드라마 ‘찬란한 유산’으로 스타덤에 오른 배수빈과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가 출연했다.

이수영 측은 “뮤직비디오 촬영은 모두가 고생한 만큼 사막 특유의 풍경과 창 감독의 뛰어난 영상미에 배수빈의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 진보라의 아름다움까지 더해져 멋진 영상이 만들어졌다”며 만족스러움을 전했다.

당초에는 이수영도 뮤직비디오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녹음일정 등 사정이 여의치 않아 출연이 불가능했다고 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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