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경 감독의 영화 ‘귀향’이 24일부터 10월4일까지 열리는 제5회 취리히국제영화제 장편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한국영화는 이윤기 감독의 ‘여자 정혜’가 2005년 비경쟁부문에 초청됐지만 경쟁부문 진출은 처음이다.
‘귀향’은 입양을 소재로 한국 사회의 어두운 면을 세밀하게 포착한 작품. 2인조 그룹 멜로 브리즈의 박상훈이 어린 시절 호주로 입양된 뒤 한국을 찾아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입양아를 연기했고, 고 김기영 감독의 ‘페르소나’로 불린 이화시가 그 어머니 역할을 맡았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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