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최근 급등세를 보이는 전세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주택 공급은 늘리고, 멸실은 줄이는 내용의 전세가격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대책에 따르면 서울시는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장기전세주택인 시프트 2만 호를 추가로 짓고, 주차장 설치 완화구역을 늘려 원룸 등 도시형 생활주택 20만 호를 단기간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또 주택 멸실을 최소화 하기 위해, 국토해양부와 협의를 거쳐 일부 뉴타운과 재개발 사업의 시기를 조정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