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에 꼭 데려가고픈 것은 사랑하는 사람이다.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구석구석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9suk9suk.cafe)는 지난 8월17일부터 9일까지 총 265명의 카페 회원들을 대상으로 ´여행지에 꼭 가져가고 싶은 것과 여행지에서 꼭 버리고 싶은 것´에 대해 설문조사를 벌였다.
회원 14%가 여행지에 꼭 가져가고 싶은 것으로 가족,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을 꼽았다.
이어 ▲추억을 담을 카메라와 여행경비(13%) ▲여행지 정보 및 지도(5%) ▲여유로운 마음(4%)을 가져가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급약품과 비상식량, 카메라 삼각대 등도 필요한 것들이다.
여행지에서 꼭 버리고 오고 싶은 것에 대한 질문에는 16%가 ´스트레스´라고 답했다. ▲여행지에서 찌운 살들(8%) ▲부정적인 마음(7%) ▲잡념(6%) 등도 여행지에 놔두고 오고 싶은 것들이다.
한편, 현재 구석구석네이버카페에서는 ´가을 여행에 어울리는 노래 Best 10´을 선정하는 설문조사가 진행 중이다. 10월9일까지 계속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