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를 공개수배합니다’ 독일 니더작센주 오스나브뤼크 인근의 라이네 지역을 관할하는 경찰서가 최근 홈페이지에 다람쥐(사진)를 찍은 사진을 올리고 공개수배에 나섰다고 영국 데일리 스타 등이 17일 보도했다.
다람쥐의 혐의는 가구점에 침입해 전시된 가구를 손상시켜 수천 유로의 손해를 입힌 것.
경찰서의 관계자는 “침입 경보가 울려 현장에 도착하니 다람쥐가 정신없이 뛰어다니고 있었다”며 “그 다람쥐는 커튼을 찢어놓고 가구를 갉아 먹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히고는 도망가 버렸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수배중인 다람쥐에게 다가가는 것도 쉽지 않으니 땅콩 한 줌 정도는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디트|김아연 동아일보 기자·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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