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필적만으로도 거짓말이 보인다?

입력 | 2009-09-21 00:17:00


상대방이 지금 하는 말이 거짓말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이스라엘의 하이파대학의 한 연구팀은 사람의 필적으로 거짓말을 구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거짓말을 하려는 사람의 글씨는 평소의 글씨와 다르다고 한다.

이는 뇌가 거짓말을 하기위해 애를 쓰고 있어서 평소와 같은 글씨를 쓰는 것에 방해를 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34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해 본 결과 실제로 있던 일을 쓰게 했을 때보다 거짓으로 글을 쓰게 했을 때 글씨를 더욱 꾹꾹 눌러서 쓴 것으로 나타났으며, 글씨와 내용 면에 있어서도 간결하고 반듯한 글씨로 쓰여진 실제 일을 쓴 글에 비해 늘어지는 경향을 보였다고 한다.

누리꾼들은 ‘역시 사람은 죄 짓고는 못사는 가봐요ㅋ’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에디트|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스포츠동아 인기화보

[화보] ‘아시아 뮤즈들이 한 자리에’…제 6회 아시아송페스티벌 (?)
[화보] ‘이번엔 눈물쓰나미’…영화 ‘내사랑 내곁에’ 하지원
[화보] 사내커플에서 부부로 박지윤-최동석 ‘웨딩사진’ 공개
[화보] 강혜정,한채영,허이재 주연…영화 ‘걸프렌즈’ 간담회
[화보] 성의 자유… 영화 ‘숏버스’ 스틸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