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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동아일보]탤런트 김정은의 녹색가전 실천법 外

입력 | 2009-09-23 03:07:00


■헬로 그린… 탤런트 김정은의 녹색가전 실천법
영화배우 겸 탤런트인 김정은 씨(사진)가 ‘깐깐한’ 그린(Green) 경영지기로 나섰다. 같은 가전제품을 살 때도 최대한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는 1등급이나 2등급 제품만 산다는 그녀. 친환경적인 삶이 곧 경제적으로 사는 길 아니냐고 반문하는 그녀에게서 에너지 절약 실천 의지를 읽을 수 있었다.

■사망… 사망… 부산 성형외과에 무슨일이
부산의 한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은 환자 2명이 숨지고 1명은 중태다. 불과 8일 사이 벌어졌다. 수술은 의사 한 명이 맡았다. 사망 원인은 세균 감염에 따른 패혈증. 8일 사이 수술실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 경찰은 의료과실 여부를 수사 중이다.

■성매매특별법 5년… 집창촌만 사라졌다
스물한 살에 ‘천호동 텍사스’에 들어와 벌써 7년째. 아직도 ‘단속’이라는 말에 심장이 쿵쿵 뛴다. “집창촌만 사라졌지 슬리퍼 신고 집 밖에만 나가도 성매매 할 수 있는 게 현실 아닌가요.” 2004년 9월 23일 성매매특별법이 시행된 이후 5년간의 변화를 성매매 여성의 눈을 통해 들여다봤다.

■속옷차림 백악관 배회한 러 대통령은?
술에 취해 속옷차림으로 미국 백악관 앞 밤거리를 배회한 러시아 대통령, 정권 재창출 실패를 놓고 “당신 때문이야” 논쟁을 벌인 대통령과 여당 후보….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재임 중 한 저술가에게 털어놓은 1990년대 중후반 백악관의 비화(秘話)들이 뒤늦게 공개됐다.

■베일 벗는 마한… 국내 첫 특별전
“새를 숭배하고 구슬을 귀히 여기고 현악기 연주를 즐겼다.” 기원전 3세기∼기원후 4세기 경기 충청 전라도 일대를 지배했던 마한. 11월 29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열리는 ‘마한 숨쉬는 기록’은 국내 첫 마한 관련 전시로 320점의 유물을 통해 마한의 실체를 엿볼 수 있다.

■美PGA 1000만달러 대박의 주인공은
보너스 1000만 달러(약 120억 원)는 누가 차지하게 될까. 24일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 4차전에서 그 주인공이 결정된다. 최고의 선수 30명만 출전하는 별들의 전쟁. 타이거 우즈가 우승 1순위 후보지만 양용은도 극적인 뒤집기를 노린다.

■“소 도둑 꼼짝마” IT외양간 나온다
소 잃기 전 ‘정보기술(IT) 외양간’을 갖출 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농작물 도난방지 장치’가 이르면 내년 상반기(1∼6월)에 판매될 예정이기 때문. 농장 경계는 물론이고 내부 곳곳에 설치된 센서가 도둑의 움직임을 감지하면 농장 주인에게 침입을 알리는 문자메시지가 즉각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