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가 6m에 달하는 대형 오징어가 잡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의 국립해양기상청(NOAA) 소속의 과학자들이 멕시코 해안에서 향유고래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 수심 457m지점에 쳐놓은 그물에 걸린 커다란 오징어를 발견하고는 끌어 올린 것이다.
뭔가가 그물에 걸렸다는 걸 알아차린 과학자들이 급하게 그물을 끌어 올렸는데, 그 과정에서 압력이 너무 급격하게 변한 나머지 오징어는 죽어 버렸다고 한다.
지금까지 고래 뱃속 등에서 대형 오징어의 잔해로 의심되는 것들을 발견했던 것 외에는, 1954년에 미시시피 삼각주에서 대형오징어가 발견된 이후로는 처음 발견 된 것이라고 한다.
누리꾼들은 ‘바다 깊은 곳에는 아직 우리가 모르는 사실이 너무 많은 것 같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에디트|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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