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진흙으로 다진 다목적 사방댐이 23일 준공됐다. 강원도가 28억9000만 원을 들여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에 건설한 이 댐은 수해 예방과 토사 유출 방지, 갈수기 용수 공급, 산불 진화용 취수원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된다.
특히 댐 하류의 평창군 용평면 주민들이 상습적인 집중호우 피해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댐 길이는 86.8m, 높이 22m이며 총저수량은 10만 t이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특히 댐 하류의 평창군 용평면 주민들이 상습적인 집중호우 피해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댐 길이는 86.8m, 높이 22m이며 총저수량은 10만 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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