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법서 ‘It's Not Grammar!’
① 영자신문은 읽을 수 있지만 영어 말하기는 초등학생 수준을 면치 못한다.
② “나 지금 점심 먹어”를 영어로 말할 때 시제가 헷갈린다.
③ 10년 영어공부 했는데 영어로 입을 떼기 어렵다.
위 사항에 한 가지라도 해당되는 사람이라면 ㈜타임교육 영어연구소가 10월 중 발간 예정인 문법서 ‘It's Not Grammar!’(사진)에 주목하라. 문법과 말하기·듣기 학습의 분리를 없애는 것, 읽기와 쓰기의 불균형을 극복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영문법 학습에는 빼놓을 수 없는 딜레마가 있다. 문제가 많은 책을 보면 지루하고 진도가 잘 안 나간다. 문제가 적은 책은 속도를 내서 읽을 수는 있지만 기억에 남는 게 없다. 이 책은 영작 문제풀이로 영문법을 1차 정리하고, 요점노트 식 설명으로 2차 정리, 실전 영작연습으로 마무리한다. 자세한 설명과 깔끔한 개념정리가 강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