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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北에 인권을

입력 | 2009-09-28 03:04:00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의 첫 대북인권특사로 임명된 로버트 킹 전 하원위원회 수석보좌관이 25일 활동을 시작했다. 대북인권특사 직제를 신설하고 탈북자의 미국 망명길을 연 2004년 북한인권법 성안을 주도했던 킹 특사가 북한 인권상황 개선을 위해 보여줄 첫 행보가 주목된다. 그는 전임자와 달리 상근직 특사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