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다음 달 6일부터 15일까지 올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음 달 20일부터 29일까지는 인턴사원 신청을 접수한다. 선발 인원은 공채 650명과 동계인턴사원 420명이다. 대상은 4년제 대학 졸업자나 2010년 2월 졸업예정자다. 롯데그룹 측은 “인턴 중 60%가량은 향후 정식 채용할 계획이어서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인원은 지난해보다 100여 명 늘어난 900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