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소외계층 '문화바우처' 5만 명 확대 지급
내년부터 소외계층 25만 명에게 연간 5만 원 한도의 문화 바우처가 지급됩니다.
문화 바우처는 경제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공연과 전시, 영화 관람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하는 쿠폰으로 올해는 20만 명에게 지급됐습니다.
정부는 또 저소득층 학생 7000여 명에게 월 6만원 씩 스포츠 시설 이용료와 용품 구입비를 주는 '스포츠 바우처'를 지급할 계획입니다.
문화 바우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하면 되고, 스포츠 바우처는 시·군·구청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