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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동아일보]연예인 병사 4명의 ‘병영 찬가’ 外

입력 | 2009-10-01 02:48:00


육해공군과 해병대를 대표하는 연예인 출신 병사 4인방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정 일병(해병대) 조인성 일병(공군) 고장환 상병(해군) 천정명 병장(육군·왼쪽부터)이 그 주인공. 이들은 지난달 29일 ‘건군 61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 예행연습 직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논란이 되는 병역비리 사건과 자신들의 병영 생활 등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정규직 취업 잘되는 대학 전공은 뭘까
입시철이다. 예전엔 대학 ‘간판’을 보고 지원할 곳을 정하는 수험생이 많았지만 요즘은 취업이 잘되는 전공을 따지는 추세다. ‘어떤 전공을 택해야 취업이 잘될지’ ‘정규직 문호는 넓은지’ 궁금증이 많지만 이에 대한 정보는 너무 부족하다. 전공에 따른 취업률 현황을 살펴보자.

“中인민이 일어섰다” 마오 연설은 가짜?
“중국 인민이 (이제) 일어섰다(中國人民站起來了).” 이 말은 60년 전 오늘 마오쩌둥(毛澤東) 당시 국가주석이 톈안먼(天安門) 성루 위에서 건국을 선언하며 한 말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최근 확인됐는데…. 어떻게 60년 가까이 와전돼 내려올 수 있었을까.

몽유도원도 특별전… 궁금증 풀어보세요
조선 전기 산수화의 명품인 15세기 안견의 ‘몽유도원도’. 일본에 있는 이 작품이 13년 만에 한국 나들이에 나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다. 열흘간의 짧은 전시를 마치고 일본으로 돌아가야 하는 ‘몽유도원도’. 이번 전시와 작품에 얽힌 다양한 사연을 소개한다.

‘밴쿠버 신화’ 준비하는 썰매 국가대표
훈련장도 없다. 썰매는 빌려 썼다. 악조건은 그들을 더 강하게 만들었다. 봅슬레이 대표팀은 지난해 아메리카컵대회에서 국제대회 첫 동메달을 땄다. 봅슬레이, 스켈리턴, 루지 등 썰매 대표팀은 내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한국판 쿨러닝’의 감동과 기적을 준비하고 있다.

이성태 ‘입’을 보면 금리인상 시기 보인다
요즘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의 ‘입’은 금융시장의 최대 관심사다. 그의 발언 수위로 금리인상 여부와 시기를 가늠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역으로 이 총재는 시장을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가기 위해 발언 수위를 의도적으로 조절하기도 한다. 그의 금융통화위원회 발언과 금리변화의 상관관계를 살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