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의 정수기 기업이미지 광고가 ‘2009 대한민국 광고대상’을 받았다. 한국광고단체연합회는 올해 광고대상에 제일기획이 제작한 웅진코웨이의 ‘시후 다큐 캠페인’(사진)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일반인 가족을 모델로 기용해 ‘시후’라는 아이의 임신에서부터 출산, 백일까지 성장과정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은 기업이미지 광고다.
한편 광고인이 뽑은 올해의 모델상에는 ‘피겨요정’ 김연아 선수가 뽑혔다. 김 선수는 올 한 해 국민은행, 매일유업, 삼성하우젠, 현대자동차 등 여러 브랜드의 모델로 등장했다.
정효진 기자 wisewe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