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계명대 동산의료원과 함께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 ‘알마티 동산병원’ 내에 대구시 의료서비스 알마티센터를 설치해 최근 문을 열었다. 이 센터는 대구지역 의료기관이 제공하는 의료서비스 등을 홍보하고 카자흐스탄 의료관광객 유치 등을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하게 된다.
센터 개소식에는 남동균 대구시 정무부시장, 홍종윤 대구상공회의소 국제통상분과위원장, 동산의료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구시는 1990년 알마티 시와 자매결연을 했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