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친동생들과 함께 배우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혀 눈길을 모으고 있다.
24일 방영되는 MBC ‘세바퀴’ 의 게스트로 출연한 김혜수의 친동생이자 배우인 김동현은 ‘다짜고짜 스피드퀴즈’ 를 풀 상대로 김혜수를 지목해 깜짝 전화연결을 했다.
김혜수-김동현 남매는 찰떡호흡을 자랑하며 10문제 중 9문제를 풀어 1등을 차지, 완벽에 가까운 호흡을 과시했다.
퀴즈를 끝낸 김혜수는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는 둘째 남동생 김동현과 데뷔 전부터 김혜수의 미니홈피를 통해 ‘꽃미남’ 으로 알려졌던 막내 남동생 김동희까지 3남매가 모두 배우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솔직히 가족끼리 손발이 오그라드는 것은 사실이다” 고 털털하게 말했다.
또한 김혜수는 같은 동갑내기 70년생인 진행자 김구라에게 “솔직히 동갑이라는 사실을 알고 나서 충격 받았다” 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혜수의 남동생으로 잘 알려진 김동현은 3년 만에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복귀해 다시 활동 준비 중이며, 셋째 남동생 김동희는 현재 MBC 드라마 ‘선덕여왕’ 에서 ‘천시원도’ 의 수장인 화랑 왕윤 역으로 출연중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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