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평론가 박경철. 동아일보 자료 사진
본래 직업이 외과의사인 그는 "병원에서 지내다 보니 밤에 할 일이 없어서 그동안 미루어 뒀던 경제 공부와 함께 집필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베스트셀러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을 쓰게 된 계기가 '심심해서' 였다는 것.
박씨는 또 "(내) 아이가 출생하는 과정에서 의료사고가 있어 뇌성마비가 생겼다"고 털어놨다.
한편 박씨가 출연한 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같은 시간대 최고 수치인 15%를 기록했다.
나성엽 기자 cp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