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아이리스’
이병헌·김태희 주연의 첩보드라마 ‘아이리스’가 목요일 방송한 지상파 3사 프로그램 종합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2일 밤 10시에 방송한 ‘아이리스’(극본 김현준·연출 양윤호)는 전국 시청률 26.2%(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한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아이리스’ 21일 방송에서 주인공인 이병헌과 김태희의 과감한 애정 연기를 선보이며 27.9%를 기록해 시청률 30%대 진입이 기대됐으나 22일 시청률이 1.7%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한국시리즈 5차전 중계로 이날 밤 10시30분에 시작한 MBC 수목드라마 ‘맨 땅에 헤딩’(극본 김솔지·연출 박성수)은 5.9%에 그쳤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