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독해 2개섹션-7개영역… 객관식 사지선다말하기-쓰기 별도시험… 쓰기엔 에세이 포함 특징
TOEIC(Test of English for International Comm-unication)은 미국 ETS(Educational Testing Service·www.ets.org)가 출제하는 시험이다. 크게 일상생활과 비즈니스에 관련된 내용이 출제된다.
국내의 많은 기업과 관공서, 교육기관에서는 토익점수를 개인의 어학능력을 평가하는 수단으로 활용하며 고득점을 할 경우 입사에서 가산점을 받는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또 일부 고교와 대학은 특별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거나 가산점을 부여할 때 토익점수를 기준으로 삼기도 한다.
토익은 듣기(Listening Comprehension)와 독해(Reading Comprehension) 등 2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듣기 섹션은 4개 영역, 독해 섹션은 3개 영역으로 세분된다(표 참조). 모든 문제는 객관식으로 출제되며 모두 4개의 보기가 등장한다. 단, 듣기 두 번째 영역에서는 3개의 보기만 주어진다.
토익에서 고득점을 받은 사람들도 막상 말하기와 쓰기에는 능력이 약한 경우가 많다. ETS에서는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토익 Speaking과 Writing 시험을 별도로 진행한다. 점점 더 많은 기업과 정부기관이 토익 Speaking 점수를 요구하는 추세다. 총 11문제가 출제되며 문제 유형과 난도는 토플(TOEFL) Speaking보다 쉬운 편이다.
▶지난 기사와 자세한 설명은 www.ezstudy.co.kr
김용태 영재사관학원 YES영어사관 평촌본원 중2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