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페 ‘플랜트 스템셀 스킨 리뉴얼 라인’
아모레퍼시픽 아이오페의 ‘플랜트 스템셀 스킨 리뉴얼 라인(PLANT STEM CELL SKIN RENEWAL LINE)’이 꾸준한 인기다.
플랜트 스템셀 스킨 리뉴얼 라인은 아이오페 피부과학 연구소가 수년 간 스템셀 학계의 국제적 전문가들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한 식물 줄기 세포 성분을 최초로 함유한 혁신적인 기능성 화장품이다.
기존 식물성 제품들이 줄기, 뿌리, 잎 등에서 원료를 추출하는 방식을 택했다면, 이 제품은 노화에 근원적으로 작용하는 식물 줄기 세포를 화장품 원료로 안정화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되며,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
아이오페 피부과학연구소는 일생 동안 성장을 거듭하는 식물의 줄기 세포가 피부 줄기 세포 활성화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일반적으로 동물은 성장이 중단되면서 노화가 시작되는 반면 식물은 끊임없이 성장과 노화를 반복하기 때문에 식물 줄기 세포 성분은 피부 노화 관리에 있어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아이오페는 특히 유라시아 지역의 꿀풀과 식물인 아주가 렙탄스에 주목, 이 식물에서 추출한 줄기 세포 성분(스템폴리오™)이 피부 줄기 세포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특허를 출원했다. 이어 아주가 렙탄스의 줄기세포 성분을 안정화하여 최초로 식물 줄기 세포가 함유된 플랜트 스템셀 스킨 리뉴얼 세럼&크림을 지난해 4월 출시했다.
두 품목 출시 이후에도 아이오페 피부과학 연구소는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플랜트 스템셀 성분이 진피 속에 잠자고 있던 아기콜라겐을 강화해, 피부를 더욱 탄력 있게 만들어 주고 유연성을 회복시켜 준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 결과 지난해 말 탄생한 제품이 더욱 업그레이드된 식물 줄기 세포 성분으로 무장한 스킨, 에멀전, 아이크림이다.
아이오페 브랜드 매니저 김진호 팀장은 “아이오페는 식물 줄기 세포 기술로, 고순도의 식물 스템셀 성분과 그 대사산물을 화장품에 최초로 적용해 피부 줄기 세포의 활성을 높였다. 피부 재생 능력을 증가시킨 항노화의 신기원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길상 기자 juna10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