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15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고궁 뮤지컬로 새롭게 탄생한 PMC프러덕션의 ‘대장금’이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주요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남우주연상 김우열(스프링 어웨이크닝) △여우주연상 홍지민(드림걸즈) △남우조연상 조정석(스프링 어웨이크닝) △여우조연상 김경선(자나, 돈트) △연출상 이지나(대장금) △극본상 박인선(스페셜 레터) △작곡상 이지수(기발한 자살여행) △안무상 최인숙(로미오 앤 줄리엣) △프로듀서상 신춘수 오디뮤지컬 컴퍼니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