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양도세 100% 면제, 취·등록세 50% 감면혁신도시, 2012년까지 9개 공공기관 이전 예정
회사는 크기에 따라 최고 8600만 원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할인 혜택과 발코니 무상 확장을 포함하면 3.3m²당 479만 원(117m² 1층 기준) 수준”이라며, 이는 “2004년 원주지역의 신규 아파트 분양가에 해당된다”고 말했다. 게다가 세제 혜택을 받게 되면 실질적인 분양가는 더 낮아진다. 올 2월 발표된 정부의 미분양 아파트 활성화 정책에 따라 지금 분양 받으면 주택 보유 수에 관계없이 취득일로부터 5년간 양도소득세가 100% 면제되며, 취득·등록세도 50% 감면받을 수 있다.
이 아파트는 판상형과 타워형의 조화로 조망·채광을 높이고, 단지 중앙의 동서축을 열린공간으로 조성해 바람길을 유도하는 친환경 단지로 설계됐다. 더불어 곳곳에 조경시설과 주민 쉼터가 마련되며 피트니스 센터, 골프 퍼팅장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원주시는 기업도시와 혁신도시로 지정돼 있어 2012년까지 바이오, 건강, 의료기기연구센터 등 기업과 9개 공공기관이 이전이 예정돼 있다. 도로 교통도 재편되고 있다. 광주∼원주 제2영동고속도로, 내부순환도로와 서부우회도로가 날 예정으로 중부내륙의 성장거점 도시로 발전할 전망된다. 033-765-8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