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찍고 잘 보라’ 응원 이벤트
만점기원 제품도 잇따라 선봬
농심은 ‘수능 만점기원 양파링 이벤트’를 진행한다. 농심의 대표 스낵 양파링이 정답을 의미하는 동그라미와 모양이 같다는 데서 착안한 것. 12월 9일까지 양파링 홈페이지에 수능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매주 30개 학급을 선정해 ‘수능 만점기원 양파링’ 3박스와 시계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수능 만점기원 양파링은 다음 달 말까지 2만 박스만 한정으로 판매된다.
매일유업은 서울과 수도권에 있는 10개 고사장을 선정해 수험생 예비소집일에 ‘순두유’와 캐릭터 쇼핑백을 선물할 계획이며, 아모레퍼시픽㈜도 설록 홈페이지에 응모한 사람을 대상으로 다음 달 5일까지 추첨을 통해 ‘수능 만점기원 선물 세트’를 증정한다.
‘머리를 감지 않는다’, ‘거울을 보고 만세를 3번 외친다’ 등 시험 보기 전에 꼭 지켜야 하는 ‘나만의 합격 법칙’을 홈페이지에 올리면 디지털 카메라와 CJ푸드빌 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온라인 종합쇼핑몰 디앤샵에서도 다음 달 11일까지 수능 관련 기획전을 열고 시험장용 수능 시계, 무릎 담요, 손난로 등을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또 메이필드 호텔에서는 수능 준비로 지친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스파 프로그램 이용 등이 포함된 ‘수능 패키지’를 다음 달 12∼30일 선보인다.
김기용 기자 k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