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동하.
SG워너비 출신 채동하가 목 디스크 부상으로 연기했던 새 앨범을 11월10일 발표한다.
채동하는 애초 8월29일 팬미팅과 쇼케이스를 겸한 ‘릴리스 파티’를 개최하며 솔로 가수로 컴백할 예정이었으나 행사를 일주일 앞두고 공연 연습 중 목 통증을 호소해 병원을 찾았다가 디스크 진단을 받았다.
채동하는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을 직접 찾아가기 위해 게릴라 콘서트를 벌이기로 했다.
이어 “정확한 게릴라 공연 시간과 장소는 채동하 팬 카페와 미니홈피를 통해 발표하겠다”면서 “오랜 시간 새로운 도전을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