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도날드 맥모닝 CF에 출연해 ‘훈남’ 이미지를 보여준 신예 채병찬이 최근 공개된 투앤비 ‘뻔한 여자’ 뮤직비디오에서 ‘나쁜 남자’로 변신했다.
맥도날드 맥모닝과 신한카드 CF와 ‘아가씨를 부탁해’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채병찬은 최근 여성 듀오 투앤비의 신곡 ‘뻔한 여자’ 뮤직비디오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해 상대 여배우 손은서에게 이별을 통보하고, 울며 매달리는 손은서를 모질게 뿌리치는 나쁜 남자 연기를 연기했다.
채병찬은 맥도날드 CF와 ‘뻔한 여자’에서 훈남과 나쁜 남자를 오가며 상반된 연기를 보여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