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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왕중왕…마쓰이 히데키

입력 | 2009-11-06 03:00:00


‘고질라’ 마쓰이 히데키(35·뉴욕 양키스)가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에 뽑혔다. 마쓰이는 5일 필라델피아와의 6차전에서 월드시리즈 사상 한 경기 최다타점 타이인 6타점을 올리며 팀 우승을 이끌었다. 양용은의 메이저 골프대회 우승, 추신수의 20홈런-20도루 클럽 가입 등 잇따른 동양인 최초 기록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김남복 kn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