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까지 포스텍체육관
행사는 특정 임무를 수행하는 로봇경기와 창의성을 평가하는 창작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일반 관람객을 위한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열린다. 체육관 앞 광장에서 열리는 로봇페스티벌에는 포항지능로봇연구소가 개발한 지능형 로봇을 비롯해 이야기하는 로봇, 판소리를 부르는 로봇, 국방에 활용할 수 있는 견마로봇 등이 등장한다. 또 60여 가지 로봇을 체험할 수 있는 ‘로봇투어버스’와 관람객이 탈 수 있는 탑승로봇, 로봇으로 축구와 춤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마련한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