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하-안혜경. [스포츠동아 DB]
방송인 하하와 안혜경이 5년간의 만남을 정리하고 남남이 됐다.
두 사람의 한 측근은 9일 “최근 하하와 안혜경이 결별했다”며 “헤어진 이유는 일반적인 연인이 그렇듯 오랫동안 교제하면서 서로에 대한 감정에 변화가 온 것 같다”고 밝혔다.
동갑내기 친구로 만나 2005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둘은 연예계에서 손꼽히는 공식 커플로 인기를 모아왔다.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중인 하하는 내년 2월 소집해제 된다. 안혜경은 KBS 2TV ‘천하무적 이평강’에 출연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