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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11월10일]‘신종플루의 아픔’ 언제까지…

입력 | 2009-11-10 03:00:00


남부 및 제주, 동해안 흐리고 비

“아이가 천사가 됐다”는 연기자 이광기 씨의 말 한마디에 가슴이 참 아팠습니다. 하루아침에 어린 아들을 먼저 떠나보낸 아버지의 심정이 오죽할까요. 추운 날씨에 신종 인플루엔자가 확산되면서 이런 슬픔을 겪는 분들도 늘고 있습니다. 백신을 접종할 수 있을 때까지 몸 관리를 철저히 하며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하겠습니다.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으세요.

남원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