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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문학상 김기택-신정순 씨

입력 | 2009-11-10 03:00:00


시인 김기택 씨(52)와 동화작가 신정순 씨(52)가 제22회 경희문학상 수상자로 9일 선정됐다. 경희대와 경희문인회는 김 씨의 시집 ‘껌’(창비)과 신 씨의 동화집 ‘착한 갱 아가씨’(달리)를 수상작으로 발표했다. 시상식은 20일 서울 경희대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