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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충남 ‘충청 방문의 해’ 사업 확정

입력 | 2009-11-10 03:00:00


충남도는 ‘충청 방문의 해(2010년)’를 앞두고 ‘충남 옛날이야기 투어’ 등 24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사업 추진 주체별로는 충남도 13개, 시군 11개 등이며, 사업비는 76억 원이다.

주요 사업은 △온양온천 및 현충사 등 신혼여행과 수학여행지를 탐방하는 충남 옛날이야기 투어 △태안 기름유출 사고를 관광 상품화한 태안환경대축제 △느리게 걷기 투어 프로그램인 충남 거북이 투어 △명사 및 스타와 함께하는 고향여행 △야간에 볼거리를 제공하는 충남 달빛 별빛 여행 등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충남을 방문해야만 보고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사업으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