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명예위원장인 김윤옥 여사(가운데)가 11일 서울 청계광장 특설무대에 열린 ‘한국방문의 해’ 개막 기념행사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배우 이병헌과 함께 얘기를 나누고 있다.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2010∼2012 한국방문의 해(이하 한국방문의 해)’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기념행사가 11일 오후 7시 서울 청계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한국방문의 해 D-50을 앞두고 펼쳐진 개막식에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명예위원장인 김윤옥 여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신동빈 한국방문의해 위원장, 배우 이병헌 등이 참석했다.
신동빈 위원장은 “한국방문의해는 관광업계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만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실제 외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사업 중심으로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길상 기자 juna109@donga.com
사진=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