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비는 “아시아에서 온 아티스트, 비입니다”라고 말한 뒤 “닌자 어쌔신을 보러오세요”라고 부탁했다. 그는 새 영화에 대해 “와이어 연출과 카메라 트릭이 없는 리얼 액션이다. 그것이 다른 작품과 다르다”고 말했다. 비는 훈련 방법을 묻는 질문에 “태권도를 10세 때부터 했다”고 답했다. 비는 갑작스러운 댄스 요청에 마이클 잭슨의 ‘빌리 진’에 맞춰 여성 진행자와 즉석 댄스 배틀을 펼쳤으며, 다른 남성 진행자는 “비가 (댄스 배틀에서) 이겼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황인찬 기자 hic@donga.com